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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by Day

추억의 애니메이션 ost들

by Iamhere 2014. 9. 14.


  어쩌다가 다시 내 오타쿠 과거와 마주했는지는 모르겠으나 갑자기 그 시절 너무나도 잘 들었던 애니메이션 ost들이 생각이 났다. 성우 이름들도 줄줄이 외고 제작자 이름들과 제작사들의 특징까지 꾀고 있었던 시절이 있었다는 게 스스로도 참 놀랍다. 지금은 새로 나오는 애니는 잘 찾아보지 않지만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행보 정도에는 관심을 가지는 정도? 내가 봤던, 감동했던 수많은 애니메이션들은 여전히 뭐라 표현할 수 없는 마음의 한 켠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오늘 떠오르는 한 사람은 애니메이션 ost로 유명한 칸노 요코. 내가 명작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Cowboy Bebop의 재즈 선율과 에스카플로네의 화려한 음악 등등 여럿 가슴 설레기도 구슬프기도 한 음악의 창조자.오랜만에 들어보니 왠지 모르게 아련하다;



1. 로도스 전기의 Kiseki no umi (사실 보지도 않은 애니인데..오프닝이 너무 좋아서 한 때 많이 들었던 곡)






2. Cowboy Bebop의 오프닝 Tank (이 음악은 은근히 한국 예능에서도 가끔 배경 음악으로 등장하기도 한다)






3. Cowboy Bebop의 엔딩 The Real Folk Blues 






4. Escaflowne의 전쟁(?) 장면에 자주 깔리는 Dance of Curse






5. Wolf's Rain의 엔딩곡 Grav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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