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카페1 전주국제영화제_5/2_Day 1 5/1 사람으로 발 디딜 틈이 없는 고속터미널에서 버스가 떠나기 1분 전에 도착한 승현이와 나! 4 시간에 걸쳐 전주로 내려온 우리는 밤에 잠깐 영화의 거리를 둘러보고 숙소로 돌아와 그대로 곯아 떨어졌다. 5/2 아침에 일어나니, 일기예보에서 예고한대로 날이 흐리고 서늘했다. 어디 멀리 놀러가지 않고 딱 영화 보기 좋은 날 :) 영화 4편을 보고 영화 보지 않는 시간에 영화의 거리만 거닐어도 골목골목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다. 윗 사진은 영화의 거리를 간략하게 보여주는 깜찍한 지도. 아래 사진은 현장표 예매를 위해 길게 줄 서있는 영화팬들. 우린 숙소가 가까워서 일찍 줄 설 수 있었으나..판매소 운영이 9시반부터여서 2시간을 기다리는 노고를 감수해야 했다 ㅠ_ㅠ 원하는 표를 얻고 룰루랄라한 기분으로 아.. 2009. 5. 9. 이전 1 다음